오산시, '어린이집 생애최초 입학준비금' 10만원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6.03.09 10:31   수정 : 2026.03.09 10:31기사원문
어린이집 필요경비 감면 방식, 입학준비금·특별활동비 등 지원

【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경기도 오산시는 관내 어린이집에 생애 최초로 입소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생애최초 입학준비금' 10만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에 처음 입소하는 영유아 가정의 초기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어린이집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원 방식은 어린이집에서 아동 1인당 입학준비금 및 입학 관련 필요경비 등을 10만원 범위 내에서 감면하면, 오산시가 해당 금액을 어린이집에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어린이집에서 감면할 수 있는 항목은 입학준비금, 특별활동비, 현장학습비, 차량운행비, 부모부담 행사비, 급식비, 특성화 비용 등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며, 보호자는 어린이집 입소 후 신청서를 작성해 어린이집에 제출하면 된다.

이권재 시장은 "어린이집 생애최초 입학준비금 지원을 통해 입학 초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어린이집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양육 환경을 세심하게 살피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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