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부 장관 "무안공항 참사 수습 미흡... 원인 규명 책임 다할 것"

파이낸셜뉴스       2026.03.09 11:04   수정 : 2026.03.09 11:04기사원문
유족과 국민들에게 사과문 발표



[파이낸셜뉴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이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가 발생한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최근 희생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 일부와 휴대전화 등이 잇따라 발견된 것에 대해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김 장관은 9일 세종정부청사 국토부 기자실에서 지난 2024년 12월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유가족에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참사 직후, 정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수색과 수습에 힘을 쏟아왔지만 결과적으로 그 과정이 세심하지 못했다"며 "더 꼼꼼했어야 했다.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어 "단 한점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확인하고 책임 있게 수습하겠다"라며 "사고 원인 규명에도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국민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면서 “국토교통부는 마지막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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