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 잇는다

파이낸셜뉴스       2026.03.09 16:16   수정 : 2026.03.09 16:15기사원문
11~18세 여성 청소년 대상
年 최대 14만2000원 지원



【파이낸셜뉴스 구리=김경수 기자】 경기 구리시가 여성 청소년 건강권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올해도 한다.

9일 구리시에 따르면 시는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사업에 참여, 생리용품 구매비를 지원한다.

2021년 하반기부터 사업에 참여했다.

지원금은 월 1만1,800원, 연 최대 14만2000원이다.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경기 지역화폐(모바일)로 지급한다.

지급된 금액은 12월 31일까지 지역화폐 가맹 편의점에서 생리용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대상은 출생 연도 기준 2008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여성 청소년이다. 신청은 15세 이상 본인 또는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에 속한 부모나 양육자가 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1일까지다. 경기 민원24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예산 소진 시 신청은 조기 마감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생리용품 지원 사업은 여성 청소년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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