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지놈CEO 만난 부산시, 창업생태계 고도화 추진
뉴시스
2026.03.10 13:39
수정 : 2026.03.10 13:39기사원문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시는 10일 오전 시청에서 글로벌 창업 도시 평가기관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의 제이에프 고티에(JF Gauthier) 최고경영자(CEO)와 면담을 갖고 글로벌 창업 도시 도약을 위한 창업 생태계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스타트업 지놈은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순위 보고서(GSER)를 발간하는 대표적인 평가 기관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부산시와 스타트업 지놈이 '글로벌 창업허브 도시 경쟁력 강화 업무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한 이후 창업생태계 고도화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부산 창업생태계 고도화 컨설팅과 글로벌 창업 경쟁력 강화 방안,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현재 스타트업 지놈과 함께 창업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3단계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환경평가와 정책설계, 정책시행 단계로 추진되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부산 창업생태계 고도화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고티에 CEO는 12일까지 부산에 머물며 창업지원기관과 벤처캐피털(VC), 창업기획사(AC), 기술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현장 인터뷰를 진행하고 창업 인프라를 시찰하는 등 정책 고도화 방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하이퍼그로스(Hypergrowth)' 프로그램도 추진 중이다. 선정된 지역 도약 단계 스타트업 2개사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투자자 미팅과 현지 기업 방문, 네트워킹 행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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