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 예타 통과…김포 교통난 해결에 숨통
파이낸셜뉴스
2026.03.10 14:30
수정 : 2026.03.10 14: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김포 지역 교통난 해결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획예산처는 10일 임기근 기획예산처 장관 직무대행 차관 주관으로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예타 결과안을 심의·의결했다.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은 서울5호선을 방화역~인천검단~김포까지 연장해 김포·인천 지역 대중교통 환경을 개선하며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혼잡도가 높은 김포골드라인 이용 수요를 분산함으로써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사업은 위례신도시~삼성역~신사역 구간 도시철도를 신설해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서울 동남권 지역 교통난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가덕도 신공항철도 연결선 건설사업은 경전선과 부산신항선을 연결해 부산·울산 등 동남권 지역의 가덕도신공항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부산신항만에서 동해축으로 이동하는 철도물류 운송거리를 단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 5개 사업을 예타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조사 수행기관에서 빠른 시일내 조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우선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사업은 사업노선 주변의 도로와 버스 혼잡을 낮추고 지역주민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성남 모란차량기지~판교테크노밸리~판교역 구간(3.8km) 도시철도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제주 중산간도로 신설 및 확장(수례리~수산리)은 제2공항 접근성 향상과 위험도로 개선을 위해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성산읍 수산리(32.2km) 구간을 4차로로 신설하고 확장하는 사업이다.
해양경찰 인재개발원 설립은 복잡·대형화되는 해양재난, 드론 등 첨단장비 도입 등의 변화에 따른 교육수요 확대에 대응해 해양경찰 교육훈련체계 정립을 위해 충남 당진에 재직자 중심 교육훈련 전문기관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립해양도시 과학관 건립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양과학문화 거점 조성을 위해 전북 김제시에 새만금의 지역적 특성과 재생에너지·해양신산업을 결합한 미래해양도시의 모습을 전시·교육할 수 있는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국세청 AI시스템 구축사업은 납세인원·세수 증가에 따른 세정수요 확대에 대응해 국세행정 AI 대전환을 통해 납세서비스, 공정과세, 업무 효율화 등 세정업무 전분야를 혁신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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