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첨단전략산업에 1조3500억 투자
파이낸셜뉴스
2026.03.10 18:19
수정 : 2026.03.10 18:18기사원문
기업투자부문 은행권 최대 규모
IBK기업은행은 첨단전략산업 및 관련 생태계에 1조3500억원 규모의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업투자부문에서는 은행권 최대 규모 수준인 8500억원을 혁신 중소·벤처기업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모험자본으로 공급해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한다.
혁신 중소·벤처기업에는 모펀드 운용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운용사를 통해 투자하고, 스케일업·성숙기 기업에는 기업의 재도약과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운용사를 선별해 맞춤형 투자를 진행한다.
또 전력, 용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에너지 인프라 확충과 국가 전략산업 관련 인프라에 5000억원을 투자해 첨단전략산업 인프라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펀드는 IBK자산운용이 운용하며, 100% 그룹 자본으로 조성해 IBK금융그룹의 자본력과 운용역량을 집중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첨단전략산업 기업 및 인프라에 대한 금융지원은 기업은행의 본연의 역할이자 강점 분야"라며 "기업은행이 발굴한 우량 사업을 국민성장펀드에 적극 추천해 펀드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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