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전국 대부분 영하권…일교차 15도 안팎
파이낸셜뉴스
2026.03.10 22:13
수정 : 2026.03.10 22:53기사원문
강원내륙·산지 -5도 이하…중부·전라 내륙 서리 가능성
[파이낸셜뉴스] 수요일인 1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꽃샘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낮에는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4~4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약 15도안팎까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기온이 오르면서 강과 호수, 저수지 등에 얼어 있던 얼음이 약해져 깨질 가능성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얼었던 땅이 녹으며 도로 지반 침하나 절개지 토사 유출, 낙석, 옹벽 붕괴 등 위험도 있어 공사 현장과 산지 주변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1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중부 내륙과 전라권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는 만큼 농작물 관리에도 유의가 필요하다.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 인천·경기 서해안과 충남 북부 서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해5도는 5㎜ 미만, 울릉도·독도는 1㎜ 안팎의 비가 예상된다.
한편 대구와 경북 남부 동해안, 부산·울산·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12일 비가 내리면서 건조특보는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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