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우 명품화 가속...해외 시장 개척 본격화
파이낸셜뉴스
2026.03.11 09:39
수정 : 2026.03.11 09:39기사원문
13개 사업 64억원 투입
축산물 판로 확대 총력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자치도는 도내 축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64억원을 투입해 축산브랜드 경쟁력 강화 13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국가 명품한우 인증을 획득한 강원한우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생산과 유통, 홍보 분야에 19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브랜드 육성과 유통 안전성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디자인 개선과 신제품 개발 등 홍보·마케팅과 저장·유통시설 개선에 11억원을 지원하며 축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 촉진에 4억원, 유통 안전성 강화에 6억7000만원, 우유 소비 기반 확보에 20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강원자치도 관계자는 "강원한우를 비롯한 도내 우수 축산물 브랜드가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하겠다"며 "농가 소득 증대와 강원 축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올해 계획된 시책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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