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산간 이륜차 검사 편해진다…TS '찾아가는 이동검사'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6.03.11 09:58   수정 : 2026.03.11 09:58기사원문
106개 시군구로 확대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이륜자동차 수검 불편 해소를 위해 '2026 이륜자동차 이동검사소'를 3월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륜차 이동검사는 검사소가 부족한 도서·산간 지역 등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검사를 실시하는 출장 검사 방식이다. 이륜차 소유자가 거주 지자체에 이동검사를 신청하면 지자체와 TS의 사전 협의를 거쳐 일정이 확정된다.

이후 지정된 장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TS는 지난해 검사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이동검사를 운영해 45개 시군구에서 이륜차 2505대를 검사했다. 올해는 지자체 요청과 운영 결과를 반영해 대상 지역을 전국 106개 시군구로 확대한다.

출장검사팀도 기존 2개 팀에서 3개 팀(2인 1조)으로 확대한다. 검사소가 없거나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을 우선 선정해 이동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홍보도 강화한다.
이동검사 대상 지역 이륜차 소유자에게 문자메시지(SMS)를 발송해 검사 일정과 장소를 안내하고, 마을회관 등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검사 안내 팸플릿도 배포한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이륜자동차 이동검사 확대는 도서 지역 주민들의 수검 불편을 줄이고 이륜차 안전 확보와 대기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검사 대상 이륜차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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