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해경 인재개발원 예타 대상사업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6.03.11 10:34   수정 : 2026.03.11 10:34기사원문
공공기관 설립 유치 순항…당진 합덕읍 2030년 개원 목표

[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는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 사업이 기획예산처의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해양경찰인재개발원은 경비, 안전, 수사 등 해경 임무 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는 재직자 전문 교육기관으로, 내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2028년 착공한다.

충남 당진시 합덕읍 일원 19만4817㎡터에 들어서는 해양경찰인재개발원 건립 사업에는 총 183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곳에는 사무실과 생활실, 강의동, 훈련동 등이 조성된다. 개원 이후 운영 인력은 교수 65명, 행정 116명 등 총 181명이며, 수용 인원은 연간 1만 7000명이다.


해양경찰청은 지나 ㄴ2022년 인재개발원 부지선정을 위한 전국 공모를 실시했으며, 2023년 9월 당진시를 최종 결정했다.

충남도는 해경인재개발원이 해양안전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유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해경 인재개발원이 조속히 설립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와 정부예산 확보 대응, 인허가 등 행정 절차 단축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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