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야외 전시원 '이음정원' 개방

파이낸셜뉴스       2026.03.11 10:48   수정 : 2026.03.11 10:48기사원문
개인이나 단체에 공연·전시 등 문화행사 공간 제공...'모두의 정원, 이음 ON' 사업 시범 운영

[파이낸셜뉴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 야외 전시원을 공연·전시 공간으로 개방하는 '모두의 정원, 이음 ON'사업을 오는 6월 말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수목원정원관리원은 이 사업을 통해 국립세종수목원 내 ‘이음정원’을 개방하고, 지역민들이 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게 돕는다.

이음정원에서 축제와 공연, 전시 등을 개최하려는 개인 또는 단체가 활용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다만, 특정 종교 포교나 정치·상업적 목적의 행사는 제한된다.

이음정원 이용자는 정원 내에 설치된 무대와 오두막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의자와 돗자리 등 수목원 물품도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다. 단, 야외 공간 특성상 일반 관람객의 통행이 가능하며 과도한 소음 발생이나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행사는 제한된다.
장소 이용은 수목원 입장권 구매 뒤 확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신구 국립세종수목원장은 “국립세종수목원의 공간을 지역사회에 개방해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수목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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