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연기자 평균 연봉 1500만…건물 사는 사람은 0.1%"
뉴시스
2026.03.11 11:40
수정 : 2026.03.11 11:40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배우 김현숙이 배우로 살아가는 고충을 토로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김현숙의 묵고살자'에는 '수기의 사생활 Ep.2 어제의 술병은 오늘의 꽃병, 비지찌개, 멸치볶음 만들어 먹기, 낭만 드라이브 대신 쓰레기 셔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그는 "사실상 비정규직과 다름없다"며 "일이 없으면 곧바로 백수가 되는 구조라 안정적인 수입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누군가가 알아서 꾸준히 일을 주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항상 다음 일을 걱정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김현숙은 "뉴스를 보면 배우들이 수백억을 벌었다거나 건물을 샀다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그런 사람들은 전체 배우 중 극소수 0.1%"라고 했다.
그러면서 "연기자 협회의 평균 연봉이 약 1500만원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현실은 어렵다. 이 업계는 빈부 격차가 매우 큰 곳"이라고 했다.
김현숙은 2000년대 중반 KBS 2TV '개그콘서트' 봉숭아 학당에서 '출산드라' 등으로 인기를 누렸다. 이후 tvN 예능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 등으로 배우로서도 입지를 굳혔다. 2014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2020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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