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4회 부산시의회 임시회 11일 개회…부산시 1차 추경안 등 심사

파이낸셜뉴스       2026.03.11 15:11   수정 : 2026.03.11 15: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의회가 1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33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앞서 부산시가 심사를 요청한 올해 제1회 추가경정(추경) 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조례안 30건, 동의안 15건, 예산안 2건, 의견청취안 5건 등 총 52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특히 올해 첫 추경안을 심의, 의결해 부산의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 등에 예산이 적합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참여해 이번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에 나섰다. 이어 7명의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제언을 이어갔다.

구체적인 내용은 △전원석(사하2·더불어민주당) ‘1100억원 투입하는 퐁피두 분관 말고 아이들과 약속한 부산공립 동물원 약속 지켜라’ △배영숙(부산진4) ‘지역 은둔형 외톨이 지원 정책에 대한 면밀한 점검 필요’ △박종철(기장1) ‘최근 지역 호텔서 창문 추락 사망사고…부산시, 숙박시설 안전 가이드라인 마련하라’ △김효정(북구2) ‘최근 개통한 만덕·센텀 대심도, 진출입부 병목현상 심각…해소 대책 촉구’ △이승우(기장2) ‘해수부 연관기관 연구·기술 부문 기관, 고리원전 위치한 기장군이 최적지’ △임말숙(해운대2) ‘53사단 이전 재배치 사업 속도 높일 정책 제언’ △강주택(중구·이하 국민의힘) ‘부산역 일대 경부선 지하화 사업 기회 살려야…시민 체감 높이기 위한 생활체육 시설 도입 제언’ 등을 주장했다.

이어 각 상임위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부산시 추경안과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예결위가 20일부터 23일까지 상임위의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오는 15일에는 2차 본회의가 열려 3명의 의원들이 시정질문에 나서 부·울·경 행정통합, 교육, 복지, 교통, 건설 등 분야별 지역 현안과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이어 24일 3차 본회의가 개최해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추경안 등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뒤 회기를 마무리한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335회 임시회는 내달 23일부터 29일까지 일정으로 진행된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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