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영업소에서 배송 앞둔 이산화탄소 통 폭발 50대 중상
파이낸셜뉴스
2026.03.11 18:41
수정 : 2026.03.11 18:43기사원문
울산 남구 야음동의 한 택배 영업소에서 발생
지역별 분류 대기 중 터진 것으로 추정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11일 울산의 한 택배회사 영업소에서 배송을 위해 분류 대기 중이던 이산화탄소 저장 용기가 폭발해 인근에 있던 작업자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3분께 울산 남구 야음동의 한 택배회사 영업소 물품 창고에서 이산화탄소 저장 용기가 폭발했다.
경찰은 분류 작업 대기 중이던 10ℓ 용량 정도로 추정되는 이산화탄소 저장 용기가 파열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해당 용기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맡겨 감식하고, 용기 제조 과정이나 보관 상의 결함 또는 과실이 없었는지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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