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준공' 고덕주공9단지, 1861가구 단지로 탈바꿈
파이낸셜뉴스
2026.03.12 10:00
수정 : 2026.03.12 10:00기사원문
최고 49층 이하로 조성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고덕주공9단지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고덕주공9단지는 이번 재건축을 통해 기존 1320가구에서 공공주택 202가구를 포함한 총 1861가구 규모로 주택 공급이 확대된다. 단지는 최고 49층 이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공보행통로 주변과 단지 외곽에는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개방형 주민공동시설과 휴게·녹지공간을 배치,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 공간으로 잡았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고덕주공9단지를 비롯해 명일한양아파트가 심의를 통해 수정가결 됐다. 앞서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된 고덕현대아파트와 명일신동아아파트, 정비계획 수립이 진행 중인 명일우성까지 포함하면 명일동 일대 5개 단지에서 약 5900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이 추진될 전망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명일동 일대 재건축사업이 순차적으로 추진되면서 주택 공급 확대와 함께 지역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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