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부산서 열리는 국제물산업박람회...물산업·최신기술 한눈에

파이낸셜뉴스       2026.03.12 09:23   수정 : 2026.03.12 09: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18~20일 3일간 벡스코에서'2026 국제물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 워터 블루 퓨처'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 대응과 디지털 전환 최신 트렌드를 학습하고 상하수도 관리 체계의 선진화 방안을 모색한다.

2016년 이후 10년 만에 다시 부산서 열리는 국제물산업박람회는 국내 물산업 활성화와 관련 종사자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전시회로, 국내 물산업의 첨단장비와 최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박람회에는 216개 기업이 참가해 609개의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상하수도 건설, 수처리설비, 관(PIPE), 맨홀·밸브, 시설 운영, 측정기기, 인공지능(AI)·스마트 상하수도, 슬러지처리·청소 등 관련기업이 참가해 투자유치와 판로 확보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2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투자유치 등 기업성과는 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처리기술과 기자재 등 제품 전시뿐만 아니라 취업박람회, 수출구매 상담회, 세미나, 체육대회, 논문공모전, 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부산시는 올해 단독 홍보관을 운영해 '취수원 다변화 사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환경 산업 청년 일자리 박람회'와 연계해 청년들에게 물산업 분야의 관심도를 높이고 기업의 구직난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부산 소재 물산업 기업 10곳을 지원하는 공동기업관을 설치, 시 소재 기업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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