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절윤 후속조치.."윤리위, 추가 징계 말라"
파이낸셜뉴스
2026.03.12 09:36
수정 : 2026.03.12 09: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윤리위에 제소된 모든 징계 사건에 대해 지방선거가 끝날 때까지 추가적인 징계 논의를 하지 말아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당 개혁파를 중심으로 장 대표에게 '징계 정치'를 중단하라는 요구에 대한 답이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하나로 뭉쳐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힘차게 뛸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당직을 맡고 있는 모든 분들은 당내 문제와 인사들에 대한 언급을 자제해 달라"며 "오로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친다는 의미에서 앞으로 대여투쟁과 이재명 정부에 대한 실정을 비판하고 국민께 알리는데 힘을 모아달라는 말씀을 다시 한 번 간곡하게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최근 내홍 수습을 위해 의원총회에서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 절연)' 결의문을 냈고, 장 대표는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개혁파 숙청을 중단한 것으로 읽힌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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