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DMO 육성 사업 선정...권역형 관광 활성화
파이낸셜뉴스
2026.03.12 10:28
수정 : 2026.03.12 10:28기사원문
평창·강릉·동해와 권역 관광협력
【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횡성군이 올해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평창, 강릉, 동해와 손잡고 권역별 관광 자원을 연계한 공동 관광 모델을 구축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12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평창군관광협의회를 중심으로 4개 시군이 참여하는 권역형 관광협력 사업이다. 군은 국비 4억원과 자부담 1억원을 포함해 총 5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관광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지역 기반 관광 추진 조직을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생활형 관광자원을 발굴해 관광 콘텐츠로 전환하고 지역 관광사업자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지원하는 '로컬 데일리케이션 사업'도 병행한다.
이번 사업은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관광사업자의 참여를 확대해 전반적인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횡성군은 인접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강원권을 하나로 잇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권역형 DMO 사업을 통해 횡성군의 자연환경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평창, 강릉, 동해 등 인근 지역과의 관광 협력을 통해 강원권을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지역 관광사업자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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