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금융·세제·규제혁신, 모든 수단 갖고 기업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6.03.12 10:52   수정 : 2026.03.12 10:51기사원문
구 부총리, 기업혁신 지원 민관협의체 첫 회의 "압도적 기업가정신으로 경제영토 개척" 주문 "스타트업 창업·혁신에 인센티브 강화" 약속 최태원 "투자, 일자리 창출로 답하겠다" 호응



[파이낸셜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12일 "정부는 금융·세제·규제 혁신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기업들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업혁신 지원 민관협의체 킥오프 회의를 주재하며 "압도적인 기업가 정신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 경제 영토를 개척해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출범한 기업혁신 지원 민관협의체는 재정경제부가 주도해 경제 6단체가 참여한 조직이다.

사안에 따라 관계부처·지방정부 등도 참여한다. 부총리가 매달 협의체와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업 애로를 들을 계획이다.

이날 첫 회의 주제는 스타트업과 신산업 육성이다.

구 부총리는 "AI 등 산업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는 지금은 세계를 선도하는 1등 제품과 서비스로 '우리 경제의 파이' 자체를 키워야 할 때"라며 "대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뒤를 받치는 상생 생태계가 조성되어야 지속 가능한 '모두의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지원과 혁신에 대한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했다.

구 부총리는 현장과 소통을 강조하면서 "기업 투자와 혁신, 우리 경제에 필요한 과제들을 기탄없이 말해주면 관계부처와 신속히 해결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하나의 혁신 생태계를 이뤄야 한다"면서 정부의 의지에 공감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책임 있게 전달하고 혁신과 투자, 일자리 창출로 답하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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