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고속도로 알뜰주유소 전국 최저가 수준 판매…유류비 부담 완화

파이낸셜뉴스       2026.03.12 15:49   수정 : 2026.03.12 15:55기사원문
시중가 대비 휘발유 84원·경유 85원 저렴
임대료 50% 지원·정유사 공동구매 협력

[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알뜰주유소(EX-OIL)의 유류 판매 가격을 전국 최저가 수준으로 유지하며 국민의 유류비 부담 완화에 나선다.

도로공사는 국내 정유사 SK에너지, GS칼텍스와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와 함께 최근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국민의 유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속도로 알뜰주유소(EX-OIL)의 전국 최저가 수준 판매 대책을 지속 추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로공사는 정부 정책 시행 기간 동안 주유소 운영업체에 임대료 50%를 한시적으로 지원해 저가 판매에 따른 주유소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또 공동구매 정유사인 SK에너지와 GS칼텍스 등과 협력해 고속도로 EX-OIL에 안정적인 유류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도 휴게시설 운영자들과 함께 정부의 유류가격 안정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 이후에도 고속도로 EX-OIL은 시중 가격 대비 평균 휘발유는 84원, 경유는 85원 각각 저렴한 수준이다. 앞으로도 전국 최저가 수준으로 유류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EX-OIL은 언제나 국민의 유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고 이는 국제유가가 급등한 지금도 다르지 않다"며 "앞으로도 국제유가 변동 상황을 모니터링해 정부의 민생물가 안정 정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