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대미투자특별법 국회 통과에 "후속 차질 없이 추진"
파이낸셜뉴스
2026.03.12 17:07
수정 : 2026.03.12 17: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대한민국과 미합중국 간 전략적 투자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한 특별법'(대미투자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전략적 투자가 한미 양국 경제 발전은 물론 공급망 안정과 국가안보 이익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정부 역시 특별법 시행을 위한 준비와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특별법 통과로 한미 관세합의 이행을 위한 제도적·법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양국은 조선, 에너지를 비롯한 전략적 산업 분야에서 더욱 긴밀하고 강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중동지역 위기로 국제 정세와 글로벌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특별법 통과가 우리 기업이 마주한 위기를 완화하고, 보다 적극적인 투자와 협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법안 심사를 위해 애써주신 대미투자특별위원회 위원 여러분, 정말 수고하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에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는 대미투자특별법을 합의 처리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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