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연합사령관, 최전방 도서 전격 방문 "압도적 태세로 북 도발 의지 분쇄"

파이낸셜뉴스       2026.03.12 17:39   수정 : 2026.03.13 02:07기사원문
"적이 도발하면 원칙과 기준에 입각해 강력하게 대응"

[파이낸셜뉴스] 진영승 합동참모의장과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군사령관이 연이틀 함께 자유의 방패(FS) 연합연습에 돌입한 현장을 방문해 작전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북한의 기습 도발 가능성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로 풀이된다.

12일 합참에 따르면 이날 진 의장과 브런슨 사령관은 함께 백령도를 방문해 임무 수행 중인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들은 전날에도 함께 한미연합군사령부 전시지휘소(CP-TANGO)를 방문해 FS 상황을 점검했다.

진 의장은 전반기 FS와 연계해 연합야외기동훈련 '워리어 실드'(WS)를 시행 중인 현장지휘관에게 "강도 높은 한미 연합 야외기동훈련을 통해 동맹의 힘을 현시하고, 실전적 연합작전 능력을 향상시킬 것"을 당부했다.

진 의장은 장병들에게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수도권을 향하는 관문을 지키는 최전방 전초기지 백령도에서 국민을 보호하는 핵심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국가를 위한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진 의장은 "동맹의 압도적 능력으로 도발을 억제하고, 적이 도발한다면 원칙과 기준에 입각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재확인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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