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치경찰 운영모델 개발 본격화
파이낸셜뉴스
2026.03.12 18:14
수정 : 2026.03.12 18:14기사원문
자치경찰위·자치경찰단·제주연구원 TF 첫 회의
제주형 운영체계 설계 착수… 전국 전면 시행 대비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와 자치경찰단, 제주연구원이 제주형 자치경찰 운영모델 개발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1일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제주 전담조직(TF) 운영단’ 첫 회의를 열고 정책연구 추진 방향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자치경찰위원회와 자치경찰단, 제주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과업의 방향과 기관별 역할,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정책연구는 제주의 지역적 특수성과 행정 여건을 반영한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향후 전담조직 운영단과 제주연구원이 긴밀히 협력해 단계적으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회의에서는 전담조직 운영단의 분야별 역할 분담과 함께 도내외 전문가로 구성할 제주 자문단 구성안도 함께 검토됐다. 현장성과 정책 실효성을 함께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제주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연구가 제주가 축적해 온 자치경찰 운영 경험을 전국 단위 제도 확산 과정에 접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jyb@fnnews.com 정용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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