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마지막 노른자' 성뒤마을 호반·제일 2파전

파이낸셜뉴스       2026.03.12 18:19   수정 : 2026.03.12 18:18기사원문

서울 강남의 '마지막 노른자 땅'으로 꼽히는 서초 성뒤마을 공동주택용지를 둘러싼 경쟁 구도가 호반산업과 제일건설 2파전으로 압축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가 최근 '서초 성뒤마을 공동주택용지2 B1블록 일반분양 현상설계공모' 공모참가확약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2개 컨소시엄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호반산업은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무소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제일건설은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인보건축사무소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SH공사는 공모를 통해 당선된 컨소시엄에 공동주택용지 분양 우선권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토지면적은 3만102㎡ 규모로 최고 20층, 전용 51㎡~84㎡ 700가구를 짓는다는 계획이다.
분양금액은 약 5042억원으로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중순 당선자를 선정한다.

한편 성뒤마을 재개발 프로젝트는 사당역 뒤 판자촌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서초구와 경기 과천시 경계에 위치해 있는 노른자 땅으로 총 1600가구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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