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주유소 가격표시제 전수점검
파이낸셜뉴스
2026.03.12 18:34
수정 : 2026.03.12 18:34기사원문
유가상승 우려 속 합동점검 관내 위반사례 한건도 없어
중구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와 합동점검반을 꾸려 관내 주요 주유소 10개소를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주유기, 주유소 외부 가격 게시판, 입간판 등의 판매 가격을 정확히 표시했는지 집중 확인했다. 실제 결제 가격과 외부 표시 가격이 일치하는지, 소비자가 가격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했는지도 살폈다. 점검 결과 중구 관내 주유소는 모두 가격표시제를 성실히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구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13일까지 석유일반판매업소 5곳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 주유소와 마찬가지로 가격표시 준수 여부를 중점 확인하며, 위반 시 시정 권고 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중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가격 정보 투명성을 높이고 소비자 보호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유가 변동성이 큰 시기에 구민들이 안심하고 주유소 등 석유판매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투명한 가격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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