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당 변화 없어 공천등록 못해… 선거는 참여"
파이낸셜뉴스
2026.03.12 18:43
수정 : 2026.03.12 18:43기사원문
"인적쇄신·혁신선대위 출범해야"
"무소속 출마 생각해 본 적 없어"
오 시장은 이날 하이서울기업 사업 설명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오늘(12일) 송구스럽게도 경선 공천 등록을 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지금까지 당의 변화를 정리해보면, 실천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실행 단계의 조짐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며 "장동혁 대표가 윤리위원회 (추가 징계) 활동 진도를 나가지 않는 방향으로 정리했는데 그 정도로 노선 전환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지방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점은 명확히 했다. 그는 "선거에 불참하는 것 아니냐는 억측이 있는데, 참여할 것을 강조한다"며 "(무소속 출마도) 생각해 본 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
오 시장이 추가 공천 접수에도 응하지 않는 강수를 두면서 당 지도부와 공천관리위는 고심에 빠졌다.
이해람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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