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제조업 디지털 전환 도울 전문가 풀 ‘제조DX멘토단’ 운영
파이낸셜뉴스
2026.03.13 10:58
수정 : 2026.03.13 10: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제조업체들의 디지털 전환(DX)을 도울 전문가 집단인 ‘부산 제조 DX 멘토단’ 운영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부산테크노파크(TP)는 올해 제조 DX 멘토단 활용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입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제조 산업 디지털 전환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단을 활용해 기업 맞춤형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는 방향이다.
구체적으로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중견 제조기업이 시스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 해결과 공정 개선, 시스템 고도화 등을 지원한다. 운영 과정에서 생기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고장·결함에 대한 신속한 유지보수와 함께 생산품목 변경, 공정 개선, 생산 효율성 향상을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도 지원한다.
지원금은 기업당 사업 시작일로부터 약 4개월간 총사업비의 최대 50%, 19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은 요건 검토와 서면평가, 현장 점검 등의 과정을 거쳐 지원기업을 선정하고 수행계획 검토 과정 후 협약 체결을 통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에 참여해 사업을 마친 중소·중견 제조기업이다. 또 자체적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 ‘스마트공장 수준 확인서’를 보유한 제조기업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마감일까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산하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부산TP DX데이터센터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TP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구축 이후, 실제 현장에서 나오는 운영 문제를 해결하고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제조 디지털 전환의 핵심”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제조기업이 스마트공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생산성 향상과 제조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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