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지붕을 발전소로" 산단공, 태양광 무료 컨설팅
파이낸셜뉴스
2026.03.13 16:59
수정 : 2026.03.13 15:35기사원문
입주기업 설치 가능성·사업성 등 상담
이번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과 산업통상부의 산단 그린전환(GX) 정책에 따라 추진된다.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주차장 등 유휴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 도입을 희망하는 입주기업과 지자체·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설치 가능 용량·예상 사업비·전력 활용 방식 등 태양광 사업 추진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컨설팅 지원 규모는 총 390건으로 기업들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태양광 설치 가능성과 사업성 등을 전문적으로 진단받을 수 있다.
산업단지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은 별도의 부지 확보 없이 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모델로 입주기업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신청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상시 접수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산단공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컨설팅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태양광 발전 사업의 문턱을 낮추고 보다 쉽게 재생에너지를 도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산업단지 기반의 재생에너지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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