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證, ‘IMA 4호 모집’…3000억 규모

파이낸셜뉴스       2026.03.16 10:27   수정 : 2026.03.16 10:27기사원문
누적 모집 2.1조 “대체투자 수요 공략”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이 3000억원 규모의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을 출시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4일까지 4차 IMA 모집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한국투자 IMA S4’는 2년 만기의 폐쇄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만기 시점의 자산 운용 성과와 자산가치에 따라 고객에게 지급되는 수익이 최종 결정된다.

IMA는 증권사가 고객 예탁금을 모아 기업금융 자산에 투자하고, 해당 운용 실적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원금 지급 의무형 상품이다. 지난해 말 첫 상품 출시 후 단기간에 자금이 유입되며 투자 대안 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3차 상품까지 한국투자증권 IMA 누적 모집액은 약 2조1000억원이다.

이번 4차 상품은 국내 인수금융, 기업대출 등을 핵심자산으로 편입해 운용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원금의 안정적 보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시장금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이라며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웠던 대체투자 자산에 분산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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