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당진 철강산업에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6.03.17 10:00   수정 : 2026.03.17 10:00기사원문
100억 원 규모로 당진 철강 관련 기업에 이자 지원 확대

[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가 당진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한시적으로 긴급 경영안정자금 100억 원을 지원한다.

충남도는 철강업종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위해 기존 경영안정자금보다 이자 지원을 크게 확대해 기업 부담 금리를 1%대까지 낮춘 초저리 자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긴급 경영안정자금은 △보증 대출 50억 원(충남신용보증재단 보증부 대출) △담보 대출 50억 원(기업 담보 제공 대출) 규모로 지원한다.

기업당 지원 한도는 3억 원으로, 2년 거치 일시 상환으로 운영한다.

보증 대출의 대출 금리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1.5%(전액 보증)', 담보 대출의 대출 금리는 '은행별 기준금리+가산금리'로 산출된다.

충남도는 2년간 3%p의 이자를 지원해 최종 기업 부담 금리는 1%대로 산출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당진 소재 기업 중 △1차 금속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전자부품 등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그 밖의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그 밖의 운송장비 제조업 등 철강산업과 연관된 산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이다.

접수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로, 접수처는 보증 대출의 경우 충남신용보증재단 당진지점, 담보 대출의 경우 충남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시스템이다. 자세한 사항은 '힘쎈충남 금융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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