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울산 김두겸·강원 김진태·경남 박완수 단수공천
파이낸셜뉴스
2026.03.17 09:03
수정 : 2026.03.17 17: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김두겸 울산시장·김진태 강원지사·박완수 경남지사를 6·3 지방선거 후보자로 단수공천했다. 이들은 각각 자신 지방자치단체에서 재선에 도전하게 된다.
당 공관위는 이날 '제9회 지방선거 중앙당 공관위 7차 발표'를 통해 "국민의힘은 검증된 리더십을 갖춘 세 후보와 함께 울산·강원·경남 시·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지역 발전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김 시장에 대해 "김 시장은 주력 산업의 기반 강화와 함께 수소 및 미래 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에 앞장서 왔으며, 울산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마련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울산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며 "산업 도시의 명성을 넘어 혁신과 전환의 시대를 선도하고, 울산의 경제 지도를 새롭게 그려낼 실천력 있는 리더"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 공천 배경에 대해서는 "김 지사는 특별자치도의 안정적 안착과 과감한 규제 개혁, 투자 유치로 새로운 도약의 토대를 탄탄하게 다져왔으며, 그 탁월한 추진력을 인정받았다"며 "강원이 품은 무한한 잠재력을 폭발적인 성장 동력으로 확실하게 바꾸고,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이끌어갈 검증된 도정 책임자"라고 강조했다.
박 지사에 관해서는 "풍부한 행정·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우주항공청 설립과 주력 산업 육성을 이끌어 왔으며, 안정적인 도정 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며 "탁월한 산업 발전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경남의 더 큰 미래를 완성해 낼 든든한 사령탑"이라고 했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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