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등용문 넓힌다"...대전테크노파크, 제8기 IPO프로그램 가동
파이낸셜뉴스
2026.03.17 09:24
수정 : 2026.03.17 09:24기사원문
내달 3일까지 20개 지역기업 선정, 실전형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제공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대전테크노파크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공동 운영하는 지역 대표 상장 지원 전문 과정이다.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체계화됐으며, 기업별 상장 추진 단계에 맞춘 실전 교육과 밀착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지역 기업들의 자본시장 진입을 견인해 왔다.
특히, 수료기업 81개사 중 최근 상장한 액스비스를 포함해 모두 9개 기업이 자본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지원 효과를 입증했다.
신청은 다음달 3일까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yjko@djtp.or.kr)로 접수하면 된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서류 검토 및 적격성 인터뷰를 거쳐 최종 2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내달 2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16차례의 상장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이외에도 △상장 단계별 맞춤형 기업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선후배 기수 간 네트워킹 등 실무 중심의 집중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상장 성공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고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을 도모할 수 있는 ‘선후배 간 휴먼 네트워크’ 기능을 더욱 강화해 지역기업들의 결속력을 높일 방침이다.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최근 액스비스를 포함해 총 9개 수료 기업이 상장에 성공한 것은 우리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지역 기술기업의 저력을 증명하는 결과”라며, “그동안 축적된 상장 노하우를 집약해 제8기 참여기업들이 자본시장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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