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몽골 첫 자동차 검사장비 구축 "국제 협력 결실"

파이낸셜뉴스       2026.03.17 15:00   수정 : 2026.03.17 15:00기사원문
몽골 검사 제도·검사 장비 현대화 성과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사업(ODA)인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첫 자동차 검사장비를 구축하고 정식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동차 검사제도와 검사 기술의 현대화, 검사 운용 교육, 정책 자문을 아우르며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국제 협력 사업이다. TS는 몽골 도로교통부, 국가도로교통센터와 협력해 몽골의 도로교통 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TS는 몽골의 자동차 검사 분야에 대한 정책컨설팅을 진행하고, 몽골 현지 전문가들과 협력해 몽골의 자동차 검사 제도와 자동차 등록.검사 통합관리 전산시스템 구축 등 검사 시설 현대화를 뒷받침해 왔다.

또 현지 여건에 맞는 자동차 검사장비를 설계하고, 자동차 검사 인력을 대상으로 정도검사 교육과 장비 사용 교육도 실시했다.


TS는 자동차 검사 서비스가 더욱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시범운영을 통해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이동식 자동차 검사장비 도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몽골 ODA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자동차 검사 기술 지원이 필요한 국가를 추가로 발굴, 자동차 안전관리 분야 국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몽골에 자동차 검사장비가 도입돼 몽골 국민의 자동차 검사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한 자동차 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몽골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자동차 검사 기술을 수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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