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번기 앞두고 외국인근로자 운영 점검
파이낸셜뉴스
2026.03.17 13:29
수정 : 2026.03.17 13: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번기를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17일 알렸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전날 정읍시 북면에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공형 기숙사를 찾아 숙소 환경과 생활시설 등 생활 여건을 점검했다. 해당 기숙사는 2025년 개관해 최대 54명이 입주할 수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번기 등 단기간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농가에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전북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와 함께 근로자의 안정적인 체류와 근무를 지원하기 위해 기숙사 운영 등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숙소 환경 점검, 생활 안내, 고충 상담 등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보험료와 항공료 일부 지원을 통해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의 부담을 줄이고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김종훈 부지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근로 환경과 생활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도내 시군과 협력해 농촌 인력 수급 안정과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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