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투자사 탭엔젤파트너스, 립스·스케일업 팁스 운영사 동시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6.03.17 14:05
수정 : 2026.03.17 14:05기사원문
소상공인부터 유니콘까지, 인천 창업 지원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스타트업파크에 위치한 액셀러레이터(AC)인 탭엔젤파트너스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립스(LIPS)’와 ‘스케일업 팁스(TIPS)’ 운영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탭엔젤파트너스는 소상공인 투자 연계형 LIPS, 초기 스타트업 대상 TIPS, 성장 단계 기업 대상 스케일업 TIPS까지 모두 수행하게 됐다.
‘립스’는 민간 운영사의 투자를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부 정책자금(융자·보조금)을 매칭해 주는 투자 연계형 소상공인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민간투자 기반으로 사업 역량을 확장하고 정부 자금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도록 돕는다.
‘스케일업 팁스’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도약을 지원하는 민간 중심 연구개발(R&D) 프로그램이다. 운영사가 먼저 기업을 발굴·투자한 뒤 추천하면 정부가 매칭 투자 또는 R&D 지원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선정 기업에는 전문 멘토링, 투자 네트워크, 기술 자문 등 유니콘 기업으로의 발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한편 탭엔젤파트너스는 2022년 팁스 운영사 선정 이후 기술 기반 초기 기업의 성장을 견인해 왔다. 작년 기준 누적 550억원 규모의 투자조합 결성을 완료하고 64개 기업에 투자를 집행하는 등 인천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
박재현 대표는 “지역 기반의 유망 기업들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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