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농부를 찾아라” 농업인 기준 재정립 공론화 착수
파이낸셜뉴스
2026.03.17 16:23
수정 : 2026.03.17 14: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위원회에서 농업인 기준 재정립 공론화를 위한 제1차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업인 기준 재정립의 필요성은 농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김호 위원장은 “농업인 기준은 약 15년 전에 규정돼 다양화된 농업 현실을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고, 실효성 있는 농정의 추진에 핵심 기초이므로 재정립의 필요성은 모두가 공감하고 있으나, 기준 재정립의 목적과 기대 편익에 대한 이견이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농업인 기준 재정립의 근본 목적을 파악하고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진 후에 제도화를 이룰 수 있는 만큼 본 TF가 정책 대상 농업인 인정 기준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법체계 정비와 정책 집중성 확보를 위한 대안 마련 및 농업인 기준 재정립 개편에 대한 사회적 합의 도출 방법도 논의됐다. 앞으로 농업인 기준 재정립 공론 TF에서는 실경작자의 경작권 인정·증명 방안 및 품목·영농형태별 각각의 기준 정립을 위한 논의와 이해관계자 토론회, 숙의, 관계부처 및 지자체 협의 등을 통해 사회적 합의를 이루어 갈 예정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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