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AI 기능에 프라이버시 보호까지"..인니 소비자 초고가폰 ‘갤럭시 S26 울트라’에 푹 빠졌다

파이낸셜뉴스       2026.03.17 17:32   수정 : 2026.03.17 17:32기사원문





【자카르타(인도네시아)=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삼성전자가 최근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서 출시한 갤럭시 S26 시리즈가 현지에서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인기의 비결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갤럭시 S26울트라 제품은 기본 모델보다 두 배 가까이 비싼 3200만 루피아(272만원)에 달하는 고가 모델임에도 소비자들의 선택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 인도네시아 MX 제품 마케팅 담당 일함 인드라완 매니저는 “갤럭시 S26 플래그십 모델에 대한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의 선호가 뚜렷하다”며 “사전예약 기간 동안 갤럭시 S26 및 S26+보다 S26 울트라 주문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의 관심이 갤럭시 S26에 집중되는 가장 큰 이유는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혁신 기능 때문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특히 울트라 모델에 적용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화면을 정면에서만 볼 수 있도록 시야각을 제한해 메신저나 모바일 뱅킹 이용 시 보안을 강화한 점이 주목받았다. 또 ‘슈퍼 스테디’와 ‘호리즌털 락’ 기능은 스마트폰을 360도 회전해도 영상이 수평을 유지하도록 해 촬영 안정성을 높였으며, 해당 기능은 전 모델에 기본 탑재돼 별도 설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에 탑재된 AI 기반 기능에도 가장 큰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색상 선택에서도 차별화가 나타나고 있다. 올해 대표 색상인 ‘코발트 바이올렛’이 가장 높은 인기를 기록하며 기존 스마트폰 색상과 차별화된 점도 소비자 선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다양한 사전예약 프로모션도 수요 확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무료 업그레이드(12GB/512GB를 12GB/256GB 가격에 제공), 최대 200만 루피아 (17만 원) 캐시백, 기존 갤럭시 S25·S24·S23 사용자 대상 트레이드인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기술 혁신과 가격 혜택이 결합되면서 갤럭시 S26 울트라를 중심으로 소비자 수요가 더욱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aulia9195@fnnews.com 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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