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AI 기업 신용평가 도입…"심사의견 30분→10초로 단축"
뉴시스
2026.03.18 11:35
수정 : 2026.03.18 11:35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하나은행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기업 신용평가 심사의견 생성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전 영업점에 전면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은 기업의 재무제표, 업체 정보, 산업 동향 등 데이터를 AI가 분석한다. 외감 기업과 비외감 기업의 신용평가 과정에서 필요한 심사의견 초안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이번 시스템은 하나은행이 독자적으로 알고리즘을 설계·구현한 인하우스(In-House) 모델이다. 은행 내부 부서 협업으로 실제 여신 전문가들의 평가 가이드라인을 알고리즘에 반영했다.
향후에는 가계여신과 기업여신 심사 전반으로 자동화 프로세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여신업무 프로세스의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해 지능형 여신 심사 체계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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