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밋모빌리티,파이낸셜 타임스 선정 '아태 고성장 기업' 57위 올라
파이낸셜뉴스
2026.03.18 14:06
수정 : 2026.03.18 15:04기사원문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디지털 전환(DX)이 산업계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물류 기술 기업 위밋모빌리티가 글로벌 기관으로부터 높은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위밋모빌리티는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와 글로벌 데이터 기업 스태티스타가 공동 발표한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순위에서 전체 57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은 파이낸셜타임스와 스태티스타가 아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의 매출 성장률을 기준으로 선정해 매년 발표하는 지표다.
위밋모빌리티는 전체 순위 57위와 함께 정보기술(IT) 및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도 17위를 기록했다. 해당 부문은 전체 선정 기업의 21.4%를 차지하는 최대 비중 분야로 기술 기반 고성장 기업이 집중된 영역이다. 최근 산업 전반에 걸쳐 공급망 최적화와 물류 효율화 요구가 커지면서 관련 IT 기업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그동안 위밋모빌리티는 물류 흐름을 데이터로 진단하고 운영 제약 조건을 반영해 실행 단계까지 이어지는 물류 AI 기술을 고도화해 왔다. 회사 측은 이번 선정이 변동성이 큰 물류 환경에서 운영 의사결정의 정확도와 일관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성장해 온 점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위밋모빌리티는 앞으로도 현장 데이터 기반의 최적화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별 운영 환경에 맞춘 적용 범위를 확대해 물류 실행의 효율성과 통제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물류 프로세스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모빌리티 소프트웨어형 서비스(SaaS) 시장에서 입지를 굳힌다는 방침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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