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업 경북도의원 "도시가스 요금 인상기준 불합리…개선"
연합뉴스
2026.03.18 15:59
수정 : 2026.03.18 15:59기사원문
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철강 위기 대응도 촉구
이동업 경북도의원 "도시가스 요금 인상기준 불합리…개선"
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철강 위기 대응도 촉구
이 의원은 "경북 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 3곳이 매년 200억∼300억원 이상의 흑자를 내고 있고 최근 3년간 매출도 매년 1조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며 "그런데도 산업통상자원부의 도시가스 회사 공급 비용 산정기준에 따라 기본요금이 지속해 인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도민 부담을 키우는 구조로 현실과 맞지 않는 공급 비용 산정기준의 개정이 필요하다"며 경북도의 적극적인 제도 개선 건의를 요구했다.
또 "도비와 시군비 등 지방비 40%가 투입되는 도시가스 배관 지원 사업에도 문제가 있다"며 "도시가스 회사 순이익 일부를 도서·산간 지역 배관 확충에 재투자하도록 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와 함께 K-스틸법 시행에도 실질적인 지원 부족으로 고사 위기에 처한 지역 철강 산업의 실태를 설명하며 위기에 대응해 지역별 차등요금제 및 철강 전용 요금제 조기 도입, 포항 등 철강 거점의 저탄소 철강 특구 지정 등에 대한 경북도의 구체적인 로드맵 마련을 촉구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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