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그룹 필룩스유도단, 국가대표 선발전서 금·은메달 획득

파이낸셜뉴스       2026.03.18 17:29   수정 : 2026.03.18 17:29기사원문
장세윤, 2년 연속 유도 국가대표 1·2차 선발전 석권
필룩스유도단, 2026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 등 주요 국제대회 출전 확정



[파이낸셜뉴스] KH그룹 필룩스유도단이 2026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란히 획득하며 향후 국제대회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필룩스유도단 소속 장세윤과 이승엽은 17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각각 여자 -52kg급 우승과 남자 +100kg급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52kg급에 출전한 장세윤은 16강과 8강에서 상대를 연달아 누르기 한판승으로 제압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는 유효승으로 결승에 진출한 뒤, 결승에서 백지호(한국체대)를 상대로 유효 3개를 연속으로 따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장세윤은 2025년 선발전 1·2차 대회에 이어 2026년에도 1·2차 대회를 모두 제패, 2년 연속 전관왕이라는 압도적인 성과를 이어갔다.



같은 날 +100kg급에 출전한 이승엽은 16강부터 준결승까지 전 경기를 한판승으로 마무리하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결승에서는 라이벌 김민종(양평군청)과 맞붙어 접전을 벌였으나 연장전 끝에 지도패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우승을 차지한 장세윤은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원 필룩스유도단 단장은 "선수들이 훈련에 온전히 집중해 최고 컨디션으로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과 대우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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