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의 4연승 도전하는 대구FC, 부산 원정 나서

파이낸셜뉴스       2026.03.19 09:52   수정 : 2026.03.19 09:52기사원문
시즌 초반 분위기 좌우할 중요한 경기
세라핌, 데커스 앞세워 부산 골문 노려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대구FC가 4연승에 도전한다.

대구FC(이하 대구)는 오는 22일 오후 2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경기는 시즌 초반 흐름을 좌우할 중요한 경기다.

대구는 연승 흐름을 이어 상위권 경쟁 우위 확보에 나선다.

특히 대구는 개막 이후 3연승을 거두며 승점 9점을 확보했고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지난 충남아산 원정에서 에드가의 결승골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상승 흐름을 계속 이어갔다.

새롭게 합류한 데커스는 전방에서 제공권과 스피드를 겸비한 플레이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여기에 왕성한 활동량과 적극적인 수비 가담까지 더해지며 공수 양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부상 선수들이 일부 이탈한 상황에서도 조직력을 바탕으로 연승을 이어간 점 역시 고무적이다. 세라핌과 에드가 또한 최근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 행진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상대 부산아이파크 역시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만만치 않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2경기 연속 3득점을 기록하며 공격력을 뽐내고 있는 부산아이파크는 크리스찬, 가브리엘 등 외국인 공격수들을 앞세워 빠른 뒷공간 침투와 강한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
대구로서는 수비 라인의 집중력과 조직적인 대응이 중요할 전망이다.

한편 양 팀은 2020년 이후 약 6년 만에 다시 맞붙게 됐다. 오랜만의 맞대결에서 대구가 상승세를 이어 원정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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