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한국수자원공사 '기후에너지 인력 양성' MOU
파이낸셜뉴스
2026.03.19 10:02
수정 : 2026.03.19 10: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숭실대학교는 지난13일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기후에너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교육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심화와 인공지능(AI) 산업 성장, 데이터센터 확대 등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재생에너지 및 기후에너지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관련 연구와 교육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숭실대는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에너지 분야 융합대학원인 ‘에너지스쿨(Energy School)’을 설립해 에너지 정책과 산업을 아우르는 융합형 교육을 운영해 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숭실대는 에너지·기후 분야 연구와 교육을 기반으로 한국수자원공사에 필요한 학문적·기술적 전문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를 현장 기술과 사업 추진에 반영해 AI 기반 물관리와 에너지 산업 발전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윤재 총장은 “숭실대는 AI, 공학, 경영·경제, 법학, 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력해 융합 연구와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물관리 기술과 AI 기반 역량을 갖춘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기후·에너지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우리 사회와 세계에 기여하는 기술과 인재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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