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신임 회장에 민태원 국민일보 기자 선임

파이낸셜뉴스       2026.03.19 10:08   수정 : 2026.03.19 10: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는 지난 5일 열린 이사회에서 민태원 국민일보 의학전문기자( 사진)를 제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장 이·취임식은 18일 오후 열렸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6년 3월 19일부터 2년이다.

민태원 신임 회장은 1997년 1월 국민일보에 입사해 편집국 편집부, 정보생활부, 기획취재부, 사회2부, 사회부 등을 거쳐 2019년부터 의학전문기자로 재직 중이다. 현재 보건복지부 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 서울시보건의료상생협의회 위원, 서울대병원 이건희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 평가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최우수 의학기자상(2006년), 한국과학기자협회 올해의 GSK의과학기자상(2007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2013, 2016년), 한국기자협회-중앙자살예방센터 자살예방 우수 보도상(2016년), 대한암학회 암 언론상(2018년), 국무총리 표창(2019년), 대한중소병원협회 공로상(2024년)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병이 되는 버릇, 약이 되는 습관’과 ‘굿바이 암(공저)’이 있다.

민 회장은 “의기협이 지난 2021년 3월 ‘의학·바이오 저널리즘의 구현’이라는 기치 아래 출범해 5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면서 “이제는 협회의 기둥을 세우고 지붕을 넓혀야 할 시점으로 외연 확장, 회원 권익 신장, AI·디지털헬스 등 미래 의료에 대한 저널리즘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석 부회장에는 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가, 부회장에는 이금숙 서울경제TV 기자와 최은미 MBN 기자가 임명됐으며 이지현 한국경제신문 기자는 부회장으로 유임됐다. 제2대 회장을 지내며 협회의 발전을 이끈 김길원 연합뉴스 의학전문기자는 명예회장에 추대됐다.

의기협은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학(건강) 담당·전문 기자들의 단체로, 의료계, 정부, 제약·바이오 분야의 소통을 돕는 창구 역할을 하며 의학 저널리즘 본연의 사회 감시 기능과 책임 있는 정보 전달을 이어가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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