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공지천 야간경관 강화...중도선착장 인근 조명 설치

파이낸셜뉴스       2026.03.19 10:25   수정 : 2026.03.19 10:25기사원문
19억원 투입 춘천 밤거리 활력
4월 중 일부 구간 점등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춘천시가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공지천부터 중도선착장에 이르는 2㎞ 산책로 구간을 화려한 조명과 경관시설로 수놓는 야간경관 강화 사업에 나선다.

19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단계별로 추진되며 배수펌프장 방류구부터 문화광장숲 입구까지 750m 구간은 봄철 꽃놀이 시기에 맞춰 4월 중순 조기 준공해 점등할 계획이다. 이어 공지천 입구부터 중도주민선착장까지 나머지 1.25㎞ 구간도 올해 중 공사를 마무리해 전체 야간경관 벨트를 완성할 방침이다.

시는 감성적인 경관 조명을 통해 공지천을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머무르는 야간 명소'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 여가 공간을 확충함은 물론 지역내 생활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까지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공지천이 춘천을 대표하는 새로운 야경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공지천이 낮뿐 아니라 밤에도 걷고 싶은 춘천의 대표 야경 명소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봄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사업 추진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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