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희영 재입당 보류..사실상 불허

파이낸셜뉴스       2026.03.19 11:20   수정 : 2026.03.19 11:1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은 19일 박희영 용산구청장 복당을 사실상 불허했다. 박 구청장은 2022년 10·29 이태원 참사로 2023년 2월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그는 2024년 10월 1심 무죄를 판결받자, 이를 근거로 재입당을 신청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박 구청장에 대한 재입당 승인안을 보류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박 구청장에 대한 입당 불허 결정을 내린 바 있다.
박 구청장은 이에 이의신청을 했고, 당 최고위에 안건이 올라왔지만 이를 보류하면서 사실상 재입당이 불가능해졌다.

최 수석대변인은 박 구청장 복당 안건을 최고위에서 다시 논의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향후 추가 논의가 있을지에 대해 논의되지 않았다"고 했다. 최고위 회의에 참석한 최고위원 중 재입당 승인 의사를 밝힌 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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