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남양주 스토킹 살해범 44세 김훈
파이낸셜뉴스
2026.03.19 12:21
수정 : 2026.03.19 13:14기사원문
경찰,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
범행 잔인하고, 중대 피해 발생 사유
공익 위해 피의자 신상 정보 공개 결정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김경수 기자】 경기 남양주시에서 전자발찌를 착용한채 스토킹하던 2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피의자 신상 정보가 공개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1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속된 피의자 이름(김훈)과 나이(44) 등을 공개했다.
게시 기간은 다음 달 20일까지다.
김훈은 지난 14일 오전 8시 58분께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길거리에서 과거 교제한 20대 여성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훈은 가정폭력처벌법상 임시조치 2·3호와 스토킹처벌법상 잠정조치 1·2·3호 적용 대상자다.
김훈은 A씨 차량의 창문을 깨고 범행한 뒤 전자발찌를 끊고, 자신의 차를 타고 달아났다.
이후 약 1시간 만에 양평군에서 검거됐다.
김훈은 당시 불상의 약물을 먹어 체포 후 현재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17일 구속된 김훈은 범행 동기 등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진술을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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