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 지방선거 네거티브·비방에 무관용 원칙 적용 '엄중 경고'
파이낸셜뉴스
2026.03.19 14:12
수정 : 2026.03.19 14:12기사원문
김준혁 선관위원장 "근거 없는 비방은 민주주의 훼손 행위" 경고
'이재명 정부' 성공 뒷받침 위해 당 결집 강조…상시 모니터링 강화
민주당 경기도당 선관위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경기도 내 주요 지역의 기초·광역의원 및 자치단체장 경선 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는 후보자 간 비방 행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준혁 경기도당 선관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민생 혁신을 실현하고, 나아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 동력을 확보해 성공을 뒷받침해야 하는 매우 중차대한 분수령"이라며 선거의 의미를 규정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최근 일부 지역에서 포착된 근거 없는 비방과 흑색선전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상대 후보를 깎아내리는 네거티브 행태는 단순히 개인 간의 다툼을 넘어 민주주의 정신을 뿌리째 흔들고 민주당의 발전을 저해하는 명백한 해당 행위"라며 "이러한 행위가 지속될 경우 당의 단합을 해치는 심각한 위협으로 간주하고,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예외 없는 엄정한 징계를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당 선관위는 향후 경선 전 과정에 걸쳐 부정선거 및 비방 행위를 상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위반 사례가 적발될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당헌·당규에 따른 당원권 정지나 후보 자격 박탈 등 가용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모든 예비 후보자들에게 공정한 경쟁을 당부하며 "모든 후보가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과 비전으로 도민들의 당당한 평가를 받길 바란다"며 "선관위원장으로서 이번 지방선거가 민주당의 승리는 물론 경기도의 새로운 발전을 이끄는 깨끗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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