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500만원 안 갚아"…지인 9일간 모텔에 감금한 20대 일당 체포

파이낸셜뉴스       2026.03.19 14:34   수정 : 2026.03.19 14: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인을 모텔에 감금한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공동감금 혐의로 A씨 등 2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0일부터 9일간 광주 서구 소재의 한 모텔에 지인 B씨를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지인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은 전날 모텔에서 이들을 검거했다.


B씨의 신변에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이들은 B씨가 빌린 500만원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서울에 있던 B씨를 광주로 데려와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범행에 가담한 다른 용의자들을 추적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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