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1083억원 규모 RISE 시행계획 확정... 2년차 본격화

파이낸셜뉴스       2026.03.19 14:30   수정 : 2026.03.19 14:29기사원문
첨단산업 매출 1조원 증대 목표
첨단산업 전문인재 1만명 양성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자치도가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과 교육 혁신을 위해 올해 1083억원 규모의 강원RISE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성과 중심의 2년차 사업에 돌입한다.

강원도는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1차 강원RISE위원회를 열고 올해 시행계획과 추가 공모 선정평가 결과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계획에는 첨단산업 매출액 1조원 증가와 전문인재 1만명 양성 등 구체적인 일자리 창출 목표가 명시됐다.

또한 지역 정주율 20% 달성과 주민활력지수 전국 TOP3 진입을 목표로 도내 대학에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2년차를 맞는 올해는 지난해 추진된 대학별 성과를 바탕으로 예산을 차등 지원하는 성과 중심 운영체계가 본격 도입된다. 1차 연도가 과제와 대학 선정에 주력했다면 올해는 성과 고도화와 내실화에 집중하며 평가 결과를 예산 배분에 직접 반영하는 재정 투자 체계를 강화한다. 아울러 도-센터-시군-대학 간 실무 협의체를 통해 거버넌스를 활성화하고 타 지자체와 연계한 초광역 협력사업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위원회는 선정평가위원회를 거쳐 상정된 6개 대학 8개 과제에 대해 약 82억원 규모의 추가 사업을 선정했다. 도는 대학별 결과를 통보하고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오는 4~5월 중 사업을 최종 확정한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5년간 추진되는 RISE 사업이 2년차에 접어든 만큼 이제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만큼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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